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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휴양원 입구 좌우에서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옛유물(골동품)과 근세의 생활용품 및 나무뿌리조각, 수석등의 전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옛날수저, 등잔, 다식판, 탈곡기 등 애환이 어린 물품에서부터 석등, 불상, 장승, 돌칼에 이르기까지 만물상거리를 이루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아늑한 과거의 향수에 흠뻑 젖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휴양원에서 차로 15분만 가면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탄산온천이 나옵니다.
건식, 습식, 맥반석, 참숯사우나 노천탕을 갖추고 있는 이 탄산온천탕의 특징은 물에 녹아있던 탄산가스가 기포를 형성하여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온천탕에 들어갈때와 나올때의 얼굴이 다르니 조심하시길(너무 예뻐져서)
봉황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
휴양원에서 걸어서 5분만 가면 울궁산 자락에 위치한 , 낙엽송, 밤나무 숲과 17개의 통나무 집이 나옵니다.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을 즐기다 보면 잡다한 생각들이 싹 사라지고 삼림욕 특유의 상쾌함이 전신을 맑게 합니다. 기분 만점!
봉황계곡에서 물놀이
휴양원에서 걸어서 1분만 내려가면 수룡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계류를 이루어 보훈휴양원을 휘감아 돌아갑니다.
유속이 느리고 수심이 얕아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여기는 1급수 수질을 자랑하는 곳으로 빠가사리, 메기, 모래무지, 쉬리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