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자녀들과 함께 살지 못하는 미망인들 중에는 대화의 단절 등으로 인해 노후를 고독하게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국가보훈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및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가 주축이 되어 미망인 들을 위한 휴양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보훈기금 (약 70억원)으로 현재 위치에 현대식 콘도형 건물을 1994년 5월에 착공, 1996년 7월말에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보훈부와의 휴양원 관리위탁 운영 약정에 의거 1996년 9월 1일자로 개원하여 미망인들의 노후 여가를 위한 휴양 시설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휴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을 위해서도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정하고 있습니다.